세상을 보는 틀이 갖춰지면 세상이 그 틀에 맞춰서 보이게 된다.
나는 요즘 값을 +,0,- 의 세 가지 상태로 나누어 보는데 빠져있다.
세상은 변한 게 없겠지만 내가 보는 세상은 달리 보인다.
예전에도 겪은 적이 있는데, 사람들 얼굴이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보인다.
굳이 자세히 따져보지 않아도 척 보면 안다.
이제마 선생님도 아마 이랬을 것 같다.
척 보면 어떤 체질인지 보였을 것이다.
그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덧붙였을 것이다.

요즘 세상이 시끄러운데 아직 적 아니면 친구인 이분법의 틀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.
음도 양도 아닌 중간 지점. 그곳이 새로운 차원이 열리는 곳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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